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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정부지원금 가입방법 및 금리 상세정보

장병내일준비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

현재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데요 오늘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이라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정부지원금 가입방법 및 금리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릴테니 놓치지 말고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정부에서는 군 장병들의 사회복귀 준비를 도와 군 복무 기간에 미래를 위해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15개월 이상 적금하면 은행금리 연5%대에 정부에서 추가로 1%포인트 추가 금리를 지원해주는 정기 적금상품이며 금리가 좋다보니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현재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굉장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월 50만원의 적금을 가입해도 이자는 약 2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이 적금은 군 장병이 최대 매월 40만원까지의 한도로 적금을 넣으면 육군의 기준으로 최대 18개월 납입 시 원리금이 754만원이 되며 정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해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복무중인 의경, 사회복무원, 현역군인 등 대상에 포함이며 만기해지 시에는 이자소득이 비과세로 적용되고 최소 6개월을 적금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전역 6개월 전까지만 가입가능하시니 미리 은행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가능 은행

군인월급 받는 은행과 적금 가입하는 은행이 같을 필요가 없으며 14개의 금융권에서 가입 가능하며 은행별로, 기간별로 금리가 상이하니 본인이 얼마의 기간 동안 넣을지 생각하시고 최대한 금리가 높은 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은행별로 조건에 따라 추가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는데 주택청약을 가입하는 경우나 해당은행의 체크카드의 사용 또는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등 추가 혜택을 받아 보실 수 있는 조건이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모든 은행을 방문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금리를 알아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여기서 확인 하셔도 가능합니다. 적금은 은행별로 월 20만원까지 가능하니 월 40만원 최대로 넣으시려면 2개의 금융사를 따로 가입하시거나 주거래은행과 다른 은행 한곳을 추가 하셔도 됩니다.

가입 가능한 은행의 종류로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우체국이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방법

가입방법으로는 신병교육이 끝난 후 자대에 배치되셨다면 가입확인서를 발급 받으셔야 하며 현역병, 상금예비역은 국방부, 사회복무요원은 병무청, 의무경찰은 경찰청, 의무 해양경찰은 해양경찰청, 의무 소방원은 소방청, 대체복무요원은 법무부 신청이 가능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확인서를 발급 받으셔서 휴가 기간 중 은행에 방문하여 가입가능하십니다. 이 때 가입확인서는 적금 2개하시는 경우 원본으로 2개 인쇄 하셔야 합니다.

비대면 으로는 가입 불가하며 부모님께서 대리 가입하시는 경우 직접 인쇄를 신청한 서류, 인감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등록해야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대리가입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장병들의 올바른 저축습관을 기르며 전역 시에는 어느 정도의 목돈을 갖고 사회에 나아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목돈이라고 말하기도 정말 미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요즘 장병들이 월급이 올랐다고 하지만 여전히 노동착취의 현장이기는 합니다. 제가 병장일때 10만원 정도 받았던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때 그렇게 까지 올랐다고 생각되진 않네요.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시는 장병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