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굉장히 좋은 정책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은행에서 하나의 프로젝트 성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로는 자영업자 이자환급 대상 조건 지원방법 금액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올해 2월부터 그동안 은행 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 187만 명에게 한사람 평균 85만원 최대 300만원까지 거래은행이 이자 돌려준다고 합니다. 대출 금리 4%를 기준으로 그 이상을 낸 분들 한해서 1년치 이자 가운데 90%를 환급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조금 의심했었습니다. 은행이라고 하는곳들은 돈 장사라고 할 정도의 악착같이 손해 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상생 프로젝트라는것을 내놓았으니까 말이죠.
자영업자 이자환급
자영업자 이자환급 참여은행
먼저 참여 은행으로는 총 18개 은행입니다.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산업, 제주, 경남, 부산, 수협, 전북, 광주, 대구, 케이, 토스, 카카오, 시티, SC제일, 농협, 기업
이렇게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2금융권에 돈을 빌린사람들이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자영업자만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조금 웃기긴 합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다 힘들게 사는데 말이죠.
자영업자 이자환급 대상 조건
- 2023년 말 금리 5% 초과 기업대출을 받은적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임대업 제외)
자영업자 이자환급 지원방법
- 굳이 신청하지 않아도 은행에서 자동으로 계좌에 돈을 넣어줌
자영업자 이자환급 금액, 환급액
- 대출금액 1억 기준으로 연 150만원, 만약 2억을 빌렸다면 300만원 지원
금리감면율은 대출금리를 구간별로 나누어서 차등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높은 금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높은 감면율을 받게 된다라는 거죠.
은행권은 이렇게 돌려받는 대상이 모두 합하면 187만명으로 엄청 많다라는 겁니다. 직장인 제외하고 자영업자이면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만 따져도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이자환급을 받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은행권들은 1월 중순까지 은행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2월~3월 사이에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은행이 알아서 대상자를 찾아 계좌로 지급하는 구조로 별도의 신청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은행 이자환급 프로젝트 규모는 1조 6천억입니다. 18개의 은행 모두가 진행하는 만큼 각자 다시 뱉어내는 금액 또한 엄청 날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겨냥한 발언도 대단하긴 합니다.
불법사금융은 끝까지 추적해서 처단할것이고 은행을 견아해서 돈잔치 벌이지 말라는 말까지 한게 아무래도 이러한 프로젝트가 발생한 이유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자영업자 이자환급 대상 조건 지원방법 금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꼭 자영업자분들은 잘 받으시길 바라며 세상이 어려울수록 은행들의 높아져 가는 금리에 모두가 지쳐 있었을텐데 이번 계기로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