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얍감독 유퀴즈 마에스트로 얍판츠베덴 네덜란드 히딩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유퀴즈에 히딩스와 얍감독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히딩크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감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직까지도 2002년 신화의 기록을 깨지못하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경우에는 아 ~ 그래 유명하지 유퀴즈에 나오는것도 당연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지만 얍판츠베덴 줄여서 얍감독의 경우에는 뭐야? 누구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굉장히 관심이 많고 아실 수 도 있지만 대부분 저 같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얍감독 유퀴즈
얍감독의 풀네임으로 따지면 얍 판 츠베덴으로 네덜란드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자폐 아동을 위한 파파게논 제단까지 설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4년 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음악 감독으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음악계의 히딩크라고 합니다. 19살에 이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이 되었으며 1996년 부터는 본격적인 지휘자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계의 명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뉴욕, 홍콩까지도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궁금증이 있는데요? 대체 한국은 왜 온것이지? 그냥 미국에서 계속 활동하면 더 잘되고 많이 알려지게 될텐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는 미국 줄리아드 음아구언에서 수학할 당시 스승이였던 강효 교수의 영향으로 한국을 택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스승이라고 치부하기보다는 조금더 상세하게 말하면 1975년 오스카르 바큭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난뒤에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해서 강효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이미 70년대에 만나게 된 인연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여기서 또 놀라운 일화가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굉장히 놀라운 사건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얍감독은 프랑스에서 파리 오케스트라를 연주 하는 도중에 멈췄다가 다시 연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관객이 있는 공연에서 음악을 멈추고 다시 처음부터 연주하는건 굉장히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얍감독은 제가 지휘를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를 하며 마쳤습니다.
정말 자기 명성에 금이 갈 수도 있는 일이였지만 용기를 내어 자신이 잘못한것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말을 하며 다시 연주하여 모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얍감독 히딩크
그럼 이 둘은 무슨 관계야? 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요. 워낙 히딩크가 한국에서는 신적 같은 존재이다 보니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얍감독이 속해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된것입니다. 히딩크는 얍감독과의 친분으로 인해서 홍보대사직을 맡았으며 실제로도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얍감독 누구인가 마에스트로 얍판츠베덴 네덜란드 히딩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히딩크 감독을 다시 본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만족하는 화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