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성인보다 열이 더 많이 나는 경향이 있으며 기초 체온이 다릅니다. 초보 부모는 자녀가 열이 날 때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더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걱정합니다.
열이 있는 아이를 쉬게 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는 당황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아의 평균 체온과 아기의 열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의 표준체온은 연령에 따라 다르며 어린이마다 고유한 온도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의 정상 체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0~2세 영유아의 평균 체온은 일반적으로 36.5~37.3도입니다. 3~10세 영유아의 평균 체온은 36.4°C~37.8°C입니다.
아기의 열은 온도에 따라 경증 또는 고열로 분류됩니다. 발열의 정의는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7.2도에서 38도 사이를 미열, 38도 이상을 발열, 38.5도 이상을 고열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낮에 고열이 나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한밤중에 열이 심하면 응급실에 갈지 말지 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열이 오르면 아이에게 해열제를 투여하고 상태를 관찰한 다음 아침에 진료를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열 일때 즉시 응급실에 가지 않으면 아기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있습니다.
아이 열 낮추는 방법
1. 해열제 먹이기
어린이의 열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는 많은 해열제가 있습니다. 해열제를 주는 것보다 열이 38도 이상일 때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에게 투여하는 해열제의 양은 아기의 체중과 개월 수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따라서 먹이기 전에 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체온 낮추기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 상체에 있는 옷을 모두 벗고 얇은 옷이나 기저귀로 갈아입혀 아이의 몸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과 발에 양말이나 장갑을 끼지 말고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닦아 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오한이 있으면 열이 즉시 올라갑니다.
젖은 수건으로 아이를 닦으면 열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점은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를 의심해야 하므로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