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토 원인 및 분유 수유 후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들은 보통 식후에 토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하는 횟수가 많다면 체중이 줄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분수토를 하면서 체중이 줄고 있다면 지금 현재 이글을 볼게 아니라 당장 병원으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별다른 몸에 이상은 없지만 분수토를 하는 경우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자주 토하고 토한 후에 배를 고파한다면 비후성 협착증일 수 있어 수술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분수토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분수토 원인
1. 이유없이 토함
아프거나 다른 기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토하는 경우에 해당 됩니다. 신생아는 위가 작고 기도가 짧아 구토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모유수유 중 권장량보다 많이 먹거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신 경우 또는 너무 걸쭉한 분유를 먹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갑자기 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농도를 잘못 맞추는 경우는 걸쭉하게 되는데 식도 괄약근이 미성숙하여 수유 후 토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유를 먹고 토하는 증상이 있어도 잘 먹고, 몸도 좋고, 꾸준히 살이 찌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구토를 자주 하는데 살이 잘 찌지 않거나, 별다른 증상 없이 과도하게 토하는 경우에는 질병의 징후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대성 유문협착증
개인적으로 가장 안좋은 케이스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자주 토하는 경우 비대성 유문 협착증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구토를 심하게 하면 코에서 나올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유할 때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또는 간헐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선천성 비대성 유문 협착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 토하는 횟수, 토하는 방식, 소변의 색과 간격, 설사 유무 등을 기록하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내리기 좋습니다. 비대성 유문 협착증은 생후 3주경에 하루에 여러 번 토하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빠르면 생후 1주일, 늦어도 5개월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대성 유문 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 복부 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십이지장의 근육층이 두꺼워져 음식이 위에서 장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협착을 초래할 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증상으로는 구토, 배뇨 감소, 변비 및 체중 증가 어려움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절개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수술 후 분유를 몇시간 동안 줄 수 없기 때문에 하루종일 울게 되는 상황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해야하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사로 해결 하기도 합니다.
3. 떼쓰기
종종 뗴쓰기 용도로 쓰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무슨 금쪽이에 나와야 할 정도의 골아픈 상황인데요. 처음에는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토해도 크게 몸에 이상이 없다면 몇개월이 지나서 아이가 앉고, 서고, 걸으면서 소화 능력이 발달하고 구토 증상이 점차 사라집니다.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어 식후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유식+분유를 진행 할 때가 문제가 되는데요. 주로 동생을 보거나 새로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시작하거나 이사를 가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때 아이의 마음을 배려하여 두부 등 소화가 잘 되는 재료로 음식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구토를 했고 내가 원했던 일을 부모가 들어주는 경우 구토를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고 일부러 토하는 일이 없도록 바로잡아줘야 합니다.
자주 토하는 경우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변화나 단순히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등 잠재적인 원인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유 후 분수토 방지
저희 아기는 수유 후 트름을 시켜도 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역방쿠를 구입했었고 역방쿠를 하더라도 안게 되면 토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저희 애 처럼 자주 토한다면 부모가 힘든 방법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계속 안고 있거나 다리 힘이 있는 경우는 보행기에 태우는게 좋습니다.
눕혔다가 일으켰다가 반복한다던지 아니면 아이를 흔든다라던지 행위를 절대로 안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난뒤에는 토가 거의 없어졌으니 만약 이 상황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처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