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났을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탈의 경우 보통 하루에 3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경우 입니다. 오염된 음식 섭취, 바이러스 또는 감염, 유당 불내증 또는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의학적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하는것은 설사를 하면 쉽게 탈수가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특히 이온 음료와 같은 전해질이 포함된 액체를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음식은 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탈 났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
1. 섬유질이 많은 채소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대장의 박테리아는 섬유질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은 섬유질은 소화 중에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가스는 위가 부풀어 오르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이 예민하다면 십자화과 채소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2. 술, 음료수
알코올은 탈수를 악화시키므로 설사가 있을 때는 피해야 합니다. 탄산 음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탄산 음료에 포함된 과당으로 인해 가스가 차고 부풀어 오르고 때로는 장이 민감한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날음식
매일 생고기나 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너무 오래 보관했거나 설사 중에 잘못 취급한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식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우유로 만들어진 음식
평소에 아무 문제 없이 먹어도 설사가 나면 유제품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유제품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고 설사를 멈출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요거트는 예외입니다.
5. 인공감미료
인공 감미료는 수분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위나 소장을 통과하면 흡수한 수분은 대장에서 분해됩니다. 따라서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 있는 사탕, 껌, 음료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배탈이 났을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배탈이 한번 잘못 걸리면 그날 하루 이상은 고생하게 됩니다. 그래도 하루만으로 끝낼려면 위와 같은 음식들은 멀리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